영화 침입자 정보 결말 줄거리 내용

제목 : 침입자

시간 : 102분

개봉 : 2020년 6월 4일

감독 : 손원평

출연 : 송지효 / 김무열

등급 : 15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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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입자 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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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서진은 6개월 전에 아내를 뺑소니로 잃고 힘들게 살아간다. 남겨진 딸 예나와 원래 살았던 아파트를 매각하기 위해 대기 중이고, 일로 바쁜 서진을 대신해서 딸을 돌봐줄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서 살게 된다.

 

아내를 죽인 뺑소니범을 의사 친구의 도움으로 잡으려 하지만 힘이 들었고, 어느 날 복지시설에서 어릴 때 실종되었던 여동생을 찾았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카페에서 서진은 여동생을 만나고 자신이 유진이라 소개를 하면서 원래 자기를 키워주던 양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유품에서 단서를 찾아서 왔다 말하고 서진은 한눈에 알아봤다고 웃는다.

 

서진은 자기가 생각한 모습과 다르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고 항상 아니었던 상황 때문에 부모님들이 상처를 많이 받았기에 유진을 경계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진의 유전가 검사 결과가 나오고 99.99% 일치하다는 결과를 보고 유진이 돌아왔음을 확신한다.

 

어느 날 예나를 학원에 데려다주던 길 유진과 가정부 아주머니가 길을 나서자 한 아저씨가 유진을 알아보고 죽일 듯이 달려들고 가까스로 피한 뒤 예나와 가정부 아주머니를 피신시키고 유진은 볼일이 있다며 다시 길을 나선다.

 

이후 가정부 아줌마는 목에 큰 상처가 난 유진을 만나고, 죽은 모습으로 실려나가는 아까 아저씨를 보게 된다. 가정부 아줌마는 유진을 수상하게 느끼고, 유진은 곧 아줌마와 함께 길을 나서고 아줌마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오랫동안 집에서 일하던 아주머니는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집에서 사라지게 된다. 서진은 유진의 뒷조사를 시작하고, 병원에서 아는 척하던 직원은 사실 연기를 하는 아르바이트생 직원이었고, 유진이 있었다는 복지시설 또한 존재하지 않았다. 

 

이후 서진은 가정부 아주머니 실종을 경찰에 의뢰하게 되고, 실종 당시 건물 지하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다고 알려준다. 서진은 집으로 달려가 유진을 때리고 가족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소리친다. 어머니는 이미 유진에게 세뇌를 당한 듯 유진에 편에 선다. 

 

서진은 딸 예나만이라도 데리고 나오려 하지만 예나도 서진을 적대시 대한다. 이후 서진은 환각이라도 본 듯 칼을 들고 나와 거실에 서있고. 새로 온 가정부가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말하고 뒤를 도는데 등에 새겨진 문양이 유진과 가정부가 똑같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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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연행이 되는 서진은 예나를 구하려 차에서 난동을 피우기 시작하고, 히치하이킹을 성공해 차를 얻어 타고 집으로 가려고 하지만 얻어 탄 차 역시 이단 소속의 사람들의 차였고. 뒤에 숨어있던 사람에게 목을 졸려 죽을 뻔 하지만 다시 한번 기지를 발휘해 탈출을. 성공한다.

 

서진은 이후 이단들의 본거지로 이동한다, 목적지에 도착해 예나를 부르면서 찾아다니고 예나를 끌고 가는 유진을 발견하게 된다. 유진은 자기도 참 아이로 구원받아서 예나도 구원받아야 한다고 말한 이후 칼로 서진을 찌른다.

 

쓰러진 서진의 뒤로 예나는 낭떠러지에 서있고, 유진이 같이 가자고 하고 예나는 ㄱ느렇게 하면 ㅇㅁ마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라 뒷걸음질 치면서 떨어지려 하자 서진은 힘을 내 예나를 낚아채고 유진은 서진을 또 찌르려 하다 실수로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순간 서진이 가까스로 그녀를 잡는다.

 

그때 유진은 서진을 바라보며 그때 자기를 잃어버리지만 않았어도 이렇게는 안됐다면서 그때 서진이 잡고 있던 풍선은 하늘색이라는 말을 남긴다.

 

하지만 서진은 풍선은 노란색이라고 대답하며 잡고 있던 손을 놓는다. 이후 이단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고 서진의 가족은 이사를 가게 된다. 어머니는 진짜 유진이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 거라 서진에게 말하고, 사무실에서 유진의 머리카락과 자기 유전자를 검사한 검사지를 파쇄기에 넣고 갈고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