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 정보 결말 줄거리

제목 : 안시성

시간 : 135분

개봉 : 2018년 9월 19일

감독 : 김광식

출연 : 조인성 / 남주혁 / 박성웅 

등급 : 12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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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시성 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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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여당 전쟁, 당태종 이세민이 고구려를 침략하여 전략적 요충지 요동성을 포함한 10개의 성을 약탈한다 대막리지 연개소문이 보낸 15만 대군은 주팔산에 당의 20만 대군과 대결을 펼친다.

 

당과 고구려의 총력전 개마 무사들이 앞장을 서고 태학이 생도들, 경마 기병 부대가 뒤를 받쳐주는 식으로 고구려 기병들이 당과 전투에서 선봉을 서게 된다.

 

궁수 부대가 화살을 퍼부어 보지만 완전히 무장한 개마 무사들에게 큰 피해는 입히지 못하고 이들은 당을 밀어붙이기 시작한다.

 

속수무책으로 밀리기 시작하는 당 군의 모습에 대신 방연은 당황하게 되고, 태종의 의사를 살피고 당태종은 우리 군은 버틸 수 있다고 말하며 고구려의 위세가 대단하다는 여유를 보인다.

 

이때 후방에서 아시나사이가 이끄는 당 군 휘하 돌궐 기병대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고구려 군이 급격하게 밀리기 시작한다. 

 

이후 고구려 군은 퇴각을 시작했고 연개소문은 군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를 받고 남은 군사들을 수습하여 평양성으로 이동해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연개소문은 사물과 독대하여 안시성 출신인데 안시 성주 양만춘에 대해 아냐 묻자 사물은 직접 본 적은 없다고 답하고, 연개소문은 그가 어떤 인물인 걸로 알고 있냐 묻자, 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수지만 지금은 반역자로 알려져 있다 대답한다.

 

사물은 안시성으로 가던 중 패잔병으로 보이는 병사와 마주치고 그들은 같은 고구려 사람이람 안시성으로 같이 가 당 군에 맞서 필사 항쟁하자 말한다. 사물은 안시성 사람으로 추정되는 그들에게 성주를 뵙게 해 달라 하고 둘 중 한 사람이 자기가 성주라 밝힌다.

 

고구려 병사들인 줄 알았던 병사 둘이 추수지를 공격하지만 추수지는 이세만이 전장에다 고구려 말을 할 줄 아는 놈을 풀어놨더니 이놈들이 그놈들이냐 거들고.

 

전투를 준비하던 야안춘은 기병대 대장 파소가 어디 있냐 묻자 정찰을 늦게까지 하다 보니 늦은듯하다 얼버무린다. 

 

양만춘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라 하지 않았냐며 둘 중 하나가 잘못되면 어쩌냐 화를 낸다. 소리는 돌궐 척후병이 나타났음을 알리는 소리고 양만춘은 당나라 본대에 도착이 임박했으니 전투를 준비하라 한다.

 

파소는 기마부대를 이끌고 이세만의 막사를 습격하고, 막사 안에는 궁수들의 실루엣만 가득하다. 결국 기마부대는 모두 전멸하고 파소는 화살이 꽂힌 채 처참히 돌아와 양만춘에게 성에 밀고자가 있다 말하고 백하에게 기다리지 말라 전해 달라 부탁하고 죽는다.

 

사물이 나타나 연개소문이 준 단검으로 시미의 목을 치고 안시성은 지지 않는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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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시성 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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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을 파는 인부 대장 우대는 미친 듯이 파기 시작하고 토산이 완성돼 쯤 바로 아래까지 파고드는 데 성공한다.

 

그동안 토산은 완성이 되었고, 당태종은 내일 공격한다며 병사들을 배불리 먹일 것을 지시한다.

 

밤 동안 폭우가 내리고 인부들은 땅굴이 수몰되면 기둥 공략이 불가능해 배수 작업에 매진한다. 다음날 아침 배수 작업을 완성한 안시성에서는 토산과 땅굴을 지탱하는 나무 기둥에 기름을 바르고 불을 붙여 파괴하려 했지만 물먹은 기둥에 불이 붙지 않아 절망에 빠진다.

 

이때 우대는 직접 토산에 들어가 도끼를 이용해 기둥을 무너뜨린다고 결심하고 목숨을 바쳐 토산을 무너뜨린다. 오랫동안 공들인 토산이 무너지고 고구려 군에게 점령당하자 당태종의 화가 치밀어 오르며 토산 담당자를 처형하고 토산을 빼앗으라 명령한다.

 

안시성 토산에서 며칠이나 이어지는 전투가 계속해서 진행되었고, 아군의 희생은 전혀 신경 쓰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물량전을 펼친다. 당태종은 멀리서 날아오는 물체를 확인하고 곧 자신의 눈에 화살이 꽃힌다

 

이후 멀리사 병사들이 나타나고 연개소문과 사물이 군대를 이끌고 달려온다. 당태종은 결국 퇴각을 결정하고 3년이 지나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한다. 그렇게 안시성은 가능성 없던 전투를 승리하고 사물은 태학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양만춘에게 작별을 고하고, 평양성으로 돌아가고 안시성 백성들은 성벽을 재건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