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폴 결말 정보 줄거리 스포 리뷰

제목 :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시간 : 117분

개봉 : 2008년 12월 4일

감독 : 타셈 싱

출연 : 리 페이스 / 카틴카 언타루

등급 : 12세

평점 : ★★★★★

줄거리 및 결말

로이사 사고를 당한 이후 촬영장은 혼란스러운 모습이며, 그 시대의 흑백 영화의 모습이 보인다. 소식을 들은 여자는 놀라 극 중에 잠시 등장하고, 처음으로 도전한 스턴트에서 척추를 다치며 하반신을 못쓰게 된 스턴트맨 로이는 그 영화의 여주인공과 애인 사이였다.

 

로이가 병원에 있는 사이에 그 여자는 로이를 버리고 영화의 남자 주인공과 연인사이가 된다. 동료 배우가 병문안을 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다리도 쓸 수 없게 되고, 사랑하는 여자도 잃은 로이는 마음을 크게 다치고 삶의 의지를 잃어버리고 급기야 잘을 생각하게 된다.

그 때 우연히 병원에 입원한 5살 꼬마와 만나게 되고, 다리를 쓰지 못해 이동하기가 어려워 자살도 마음대로 하기 힘들던 로이는 어린아이를 이용해 약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그의 작전은 우선 아이와 친해지는것, 약을 훔쳐오게 할 계획을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아이와 가까워 져야 했다. 알렉산드리아가 가지고 다니는 보물상자에 대해서 물을 때도 로이는 무의식 중에 “그 속에 든 거 혹히 훔친 거니?” 라고 묻기도 한다.

로이는 아이와 친해지기 위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꾸며서 이야기를 나누고, 여오하의 아름다운 장면들은 꼬마아이 알렌산드리아가 상상하는 이미지가 펼쳐지는 것. 로이와 알렉산드리아의 상상 속에서 이미지가 뒤섞이기도 한다. 

 

로이의 이야기 속에는 검은 옷을 입고 붉은 마스크를 착용한 마스크 밴디트를 중심으로 선명한 색상의 옷을 입은 다섯 명의 인물이 나오는데, 모두 총독 오디어스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들이며 복수를 위해 모인것이다.

 

로이의 침대 맞은 편에 아이를 좋아하지 않고 엄살이 심한 환자가 있었다, 늘 자기 병이 심상치 않다는 말을 의사에게 하곤 했다. 로이는 그가 캐비닛에 저장학 약병의 존재를 알고 알렉산드리아를 시켜 그 속에서 약을 꺼내오게 한다.

로이는 잠이 든 시간 알렌산드리아가 우는 소리에 잠을 깨고, 죽고 싶었는데 다시 깨어난 로이의 기분은 처참했고, 어제 앞 환자의 캐비닛에서 훔쳐 먹은 약은 위약으로 병원에서 엄살쟁이인 그에게 제공한 설탕덩어리 였다.

영화 더 폴 고화질 시청

FULL HD ►

분노한 로이는 발광을 하기 시작하고, 알렌산드리아는 한참을 생각한 뒤 로이가 잠을 못자서 신경이 날카로워진 것이라 생각하고, 로이가 원하는 약을 구해다 주면 안정을 찾을거라 생각한다. 

이야기속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죽게 되고 밴디트조차 살려는 의지를 버리기 시작하고, 알렉산드리아가 그를 살려달라 한다. 로이는 이건 자신의 이야기니 마음대로 하겠다고 말하지만 알렉산드리아는 자신의 이야기도 된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애가 그를 사랑해요 라고 말한다.

 

이때부터 밴디트의 딸이라는 설정으로 알렉산드리아가 본격적으로 로이의 이야기에 출연하게 되고, 로이가 들려주던 이야기가 더 이상 로이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알렉산드리아와 공유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되었다는걸 의미한다.

 

결국에 로이는 밴디트를 살리고,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다. 이후 알렌산드리아는 스턴트맨 또는 단역으로 출연하는 로이를 생각하며 모든 스턴트맨을 로이로 보듯 사랑스럽게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