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물자국 원인 관리방법

강아지의 눈물의 맑고 투명하지만 눈물의 성분을 보면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 포르피린 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눈물이 흘러 털에 뭍고 이것이 햇빝에 닿게 되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눈물 분비때문에 강아지들의 눈물자국이 심해지고 합니다. 눈물자국은 심하면 눈에 진물이 나기도 하고 악취가 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눈물 자국 관리는 어떻게 해줘야 할가요.

1.눈속 이물질을 빼주기

강아지의 눈을 관리한다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쉽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겁니다. 눈은 그만큼 중요하고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강아지가 아파할까봐 잘 만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의 눈 속에 이물질이 보인다면 바로 빼주셔야 합니다. 휴지로 부드럽게 닦아주거나 물로 가볍게 헹구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만약 집에서 해결할 수 없는 정도의 이물질이라면 건드리지 마시고 곧바로 동물병원에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눈곱이나 털 등의 이물질은 강아지들을 불편하게 하고 눈물을 과도하게 분비시켜 눈물자국이 더 심해지게 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바로 제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2.식이알러지 확인하기

강아지들은 강아지 마다 가지고 있는 식이 알러지가 있습니다. 눈물 자국에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어떤것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지 알아보는 방법에는 사료와 간식의 종류를 계속 바꾸어 먹여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닭고기가 들어간 사료를 먹였을때 눈물자국이 심해진다 싶으면 오리고기, 소고기, 사슴고기 등등 다른 단백질원을 찾아 먹여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외에 동물병원에서 하는 알러지 검사를 하면 좀더 빠르고 쉽게 강아지의 알러지 원인을 찾으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수의사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3.눈물자국에 좋은 영양제 급여하기

강아지 용품이 발달 하면서 강아지 영양제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눈에 좋은 영양간식,영양제를 꾸준히 급여하면 효과를 본다는 보호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강아지들에게 부족한 영양을 영양제를 급여해주면서 충족시켜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영양제는 눈물자국 뿐만 아니라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눈에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눈을 건강하게 하기때문에 어릴때부터 또는 노견을 위해 챙겨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4.눈 주변 털 관리해주기

강아지 눈 주변의 털이 자라면 눈을 자꾸 찌르게 됩니다. 눈을 계속 찌르게 되면 눈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눈물이 과도하게 분비되게 되는데 때문에 눈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 시켜 주어야 합니다. 눈 주변의 털은 자라면 잘라주어야 하고 엉키지 않게 빗질도 자주자주 해주는게 좋습니다.

5.눈물 세정제로 관리해주기

강아지 눈물 자국을 없애주는 세정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때 너무 자극적이지 않는 것을 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눈물 세정제로 주기적으로 눈을 닦아주면 눈물안의 이물질도 쉽게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에 눈물 자국을 방지 할수 있고, 눈물 자국으로 인해 착색 된 털을 관리해주기에도 적합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