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귀는 촉촉하게 유지되는 부분이라서 곰팡이나 세균이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되고 컨디션이 안좋으면 더 쉽게 세균에 감염되는 부위입니다. 귀는 한번 안좋아지기 시작하면 좋아지기까지 오랜 치료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로 귓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어야합니다. 강아지의 귀가 관리가 되지 않으면 가려워서 귀를 긁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분비물이 나오거나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귓청소, 귀 관리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가요.
1. 강아지 전용 이어클리너를 사용한다.
강아지 전문 샵이나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강아지 귀청소를 하는 클리너는 판매하고 있습니다. 클리너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귀를 닦아주면 좋습니다.
2.강아지 귀를 뒤집어 주세요.
특히 귓병은 귀가 쫑긋 서있지 않고 덮여 있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는 강아지들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이런 강아지들은 수시로 또는 강아지가 자고 있을때 귀를 뒤집어서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햇볕이 좋은 날에는 귀가 자외선에 살균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3.귓속 털을 관리 해줘야한다.
귓속에도 털이 자라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들은 정기적으로 강아지 전문 미용실에 맡겨 관리를 해주거나 보호자가 귓속 털 정리하는 용품을 구입해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털이 많을 수록 세균에 쉽게 감염 될수 있는 습한 환경이 되기 때문에 꼭 정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때 귀가 이미 안좋은 강아지라면 무리해서 귓털을 뽑으면 더 큰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이땐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잘못된 귀 청소법
간혹 매일 관리를 해주는 데도 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아파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관리방법에 의해 강아지의 귀가 손상된 경우 입니다. 강아지들의 귀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휘비거나 긁어내면 안됩니다. 이는 너무 큰 자극을 줄 수 있어 강아지들이 아파하고 귀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5. 강아지 귀 청소법
그렇다면 강아지 귀를 청소하는 올바를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귀를 젖혀 귀세정제를 충분한 양을 넣어줍니다. 세정제를 충분히 넣은 상태에서 귀밑 부분을 손으로 쭉쭉 소리가 날 정도로 주물러 줍니다. 3분정도 마사지 후 가만히 두면 강아지가 스스로 귀를 털어냅니다. 이때 귀지가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10분정도 자연스럽게 털어내게 해주시고 귀에 뭍은 물기만 가볍게 닦아주면 됩니다. 절대로 면봉이나 귀후비개를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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