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반려견 구토하는 이유
1.강아지는 스스로 구토를 할 수 있다.
강아지들의 위근육의 삼분의 일은 수의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의근은 뇌척수의 지배를 받는 근육으로써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아프지 않을 때에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구토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벳속의 음식물이 너무 많을때
강아지들도 과식을 하게 되면 구토를 하게 됩니다.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소화하지 못하고 다 개워내게 됩니다. 너무 지나친 구토는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는 강아지의 경우 사료나 간식의 보관을 잘 해두셔야 하며, 음식 이외의 물건을 삼키지 않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사료와 간식도 정확한 양과 시간을 지켜 아이가 음식에 대한 집착을 줄어들게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사람이 먹는 자극적인 음식 보다는 강아지에게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공부하여 주시는게 좋습니다.
3.어미가 새끼에게 음식을 먹일때
새끼강아지의 경우 소화능력이 아직 많이 발달하지 않을 시기 입니다. 때문에 어미개들은 새끼에게 밥을 먹일때 자신의 것을 개워내 아기들에게 먹이게 됩니다. 사람이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처럼 어미개들도 위에서 어느정도 소화된 음식을 다시 뱉어내 한결 부드러워진 음식을 아기들에게 먹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미개들이 먹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어미개가 영양가 있는 음식만 섭취할 수 있도록 보살펴 줘야 합니다.
4.공복일 경우
강아지들은 오랜시간 공복일 경우에 위산 분비때문에 구토를 하게 됩니다. 이때 토 색은 하얀 거품토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면 이럴땐 강아지가 좋아하는 음식을 조금씩 먹여 기운을 차리게 하는게 좋으며 갑작스런 폭식은 오히려 안좋을 수 있으니 조금씩 천천히 급여하는게 좋습니다.
5.물을 많이 마셔서
가끔 물을 잔뜩 마시다가 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바로 토하게 되는 경우며, 토의 색이 투명합니다. 이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6.췌장,위장의 문제
구토를 초록색으로 한다거나 피가 섞여 나온다면 이는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좋지않은 형태의 구토를 보인다면 위장과 췌장 등의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지켜보는 것보다는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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