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레나 결말 정보 스포 영화 리뷰

질투심이 부른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 영화 '말레나' 결말 포스팅

제목 : 말레나

장르 : 멜로, 드라마

국가 : 미국, 이탈리아

상영시간 :94분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여배우 : 모니카 벨루치, 주세페 술파로

 

영화 ‘말레나’ 결말 공개

전쟁이 끝나고 말레나는 마을을 떠나기 위해 메시나로 가는 기차에 타게되고, 시간이 흘러 죽을 줄 알았던 그녀의 남편 니노가 돌아온다. 그는 인도에 전쟁포로로 수감이 되어 생존 여부가 불분명했던것이다. 니노는 고향으로 돌아와 말레나의 행방을 묻지만 자신들의 행동이 들킬까 두려운 주민들은 그간의 일을 숨기기 시작한다. 이후 말레나를 반역자라 거짓말을 하며 니노를 단체로 폭행하기 시작한다. 말레나에게 행했던 행동과 똑같이 말이다. 

이후 용기있던 레나토는 니노에게 말레나가 메시나로 가는 기차를 탔음을 알리고. 니노는 아내를 찾아 다시 마을로 돌아오게 되고 예전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망가져버린 말레나를 보고 마을 사람들은 외모를 깎아내리고 동정의 시선도 보낸다. 이후 사람들은 점점 그녀에게 호의를 베풀기도 하고 자신들의 죄책감을 덜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녀 역시 마을에 다시 적응하며 살아가기 시작한다. 자신들보다 조금 우월하다는 이유로 시기하고 몹쓸짓을 행했던 이들이 나락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고 자신과 다를것 없다는 마음으로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 호의를 베푸는 모습은 군중들의 질투심을 완벽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