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 강아지들은 조금 더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강아지는 나이가 들면서 전체적인 대사기능이 느려지고 부족해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동물병원 방문, 영양가 있는 식단,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 운동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는 보호자가 노견의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견중에도 관절이나 청각 또는 시력 손실 또는 열과 추위등 환경에 굉장히 예민한 노견일 경우, 보호자가 반려견이 편안하고 포근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와 오랜시간 함께한 반려견의 노견기를 보호자의 돌봄 아래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와야 합니다.
1. 노견의 건강 유지
1년에 두 번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 하기.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노견 관리에 필수적이므로 6개월마다 건강검진을 하는게 좋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큰 병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물병원에 자주 다니면서 수의사와 가깝게 지내다 보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빠른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부터 운동까지 노견에게 필요한 정보를 좀 더 가까운곳에서 조언을 구할 수 있습니다.
2. 노견에게 필요한 음식
노견은 균형 잡힌 저지방 음식이 필요합니다. 노견의 기초대사량이나 현재 몸상태를 동물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진한 후 피해야할 음식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노견을 위한 다양한 사료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료 샘플을 먹이면서 우리 노견에게 맞는 사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견은 특히나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식이 더 좋은지 습식이 더 좋은지 아니면 둘을 섞어 먹일 것인지를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노견에게 필요한 운동
노견일 수록 하루에 적당한 양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걷기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노견일수록 한번에 오래 걷는 것 보다는 하루에 5~10정도 걷는 것을 여러번 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산책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노견일수록 관절에 오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준비운동을 해주고 걸어주면 더 좋습니다. 발을 부드럽게 주물러 주면서 근육을 풀어 준비운동을 해주세요. 운동은 체중을 조절하고 건강한 근육, 뼈, 그리고 관절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합니다. 하지만, 관절염, 심장병, 그리고 폐 질환이 있는 노견들은 반드시 수의사에게 여러분의 강아지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량에 대해 먼저 조언을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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