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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알쓸범잡 유물위조 필트다운인 진화론 이순신장군 별황자총통 발굴조작 사건

by 1분만에알려드림 2021. 7. 4.

영국의 필트다운 지방에서 1911년에서 1915년까지 발견된 현생 인류와 원시 인류의 연결점이라고 간주되었던 턱뼈 한 개와 머리뼈 일부 모조 화석으로 인류학 역사상 최대의 사기이다.

영국 서섹스주의 변호사 아마추어 고생물학자 찰스 도슨이 어느날 필트다운 지방의 농장들 걷다가 돌무더기를 발견하게 되고, 얼마 돌무더기를 파헤쳐보았을때 일련의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인간의 머리뼈 화석이었는데, 놀랍게도 턱은 유인원과 같고 뇌용적은 현생인류의 두개골과 비슷했다고 한다. 원래 필트다운 지방은 1908 부터 1912 까지 고대인류 화석이 자주 발견된 장소로 유명했다고한다. (덕분에 의심을 피할수도 있었다) 화석은 필트다운인이라는 이름을 얻게되고 유인원이 인간으로 진화한 중간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존재라고 공표된다.

이를 두고 몇몇은 의혹을 제기 하지만 무시되고 학계에서는 중요한 발견으로 인정하게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41년후 1953년에 들어서야 인류학자 윌프리드 그로스 클락, 케네스 오클리, 조셉 와이너가 필드아운 인이 사기라는 학설을 발표한다. 조사했을때 두개골,턱뼈,치아의 연도가 맞지도 않았고, 자세히 보니 중세 인류의 두개골에 오랑우탄의 턱뼈, 침팬지의 치아를 조합한 모조품이었던 사실이 드러난것. 이후 사람들은 엄청난 충격에 빠진다. 최초 발견자 찰스 도슨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지만 도슨은 1916 사망해 수사가 불가능했다. 이후 2016 최신 연구기법을 사용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슨이 진범이라는 결론이 나왔고 연구자들은 공범이 있을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않았다.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에 사용된 총통이 발견되다.

바다에서 건져올린 총통의 포신에는 별황자총통이라 적힌 글귀와 함께, 이 총통이 만력 병신년 (1596년) 6월에 제조했다 적힌 글이 있었다고 한다. 즉 임지왜란 시기와 일치함을 뜻한다. 귀함(거북선)의 황자총통은 적선을 놀라게 하고, 한발 쏘면 필히 적선을 수장시킨다. 라는 명문까지 적혀있었다고 한다.

 

이후 발굴한지 17일이라는 빠른 시간안에 문화재청은 급하게 황자총통을 국보 제274호로 지정한다. 또한 무령왕릉의 유물들도 3년이 지난 1974년 9월에 국보로 지정이 되었고, 천마총의 신라 금관도 5년이나 지나고서야 국보로 지정이 된것만 보아서는 이러한 빠른 문화재청의 해동은 무리가 있어보였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총통이 400년 이라는 시간동안 바다에 잠겨있는것 치고 표면의 부식은 커녕 지나치게 양호한 상태가 의심스러웠다. 또한 새겨져 있던 글씨는 한눈에 보기에도 알아볼 정도로 선명했다.

 

발굴 4년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수산업자 홍모 씨를 조개 채취 허거와 관련된 뇌물 사건으로 조사중, 홍씨로부터별황자총통이 가짜라는 말을 듣게된다. 당시 황동환 대령을 불러 조사하였고, 증언을 토대로 황대령의 자백을 유도했고, 이내 황대령은 자백했다. 수산업자 홍모 씨를 통해서 골동품상 신휴철이 가지고 있던 총통을 사서 바다에ㅂ 빠뜨린 , 발굴한듯 인양해서 건져올리는 어이없는 사기극을 벌린것이다.

 

사건이후

 

고고학계와 대한민국 해군의 영원히 씻지못할 흑역사로 남았다. 범인으 앞서 말한 해군 황동한 해사 22 이고 당시 수산업자이자 유물발굴단 민간탐사용역으로 참여한 홍무웅, 골동품상 발굴단 자문위원 신휴철로 이들은 1992 경남 통영군 한산도 해저에서 거북선에 장착되었다 알려진 총통을 인양했다고 보고하여 화제가 인물이다. 해당 총통은 17 만에 국보로까지 등록된다. 후일 순천지청 지익상 검사가 수사하던 뇌물죄 사건 조사중 총통에 대한 조작이 들어나면서, 사건을 조사하고 판결하면서 문홰자관리국은 1996 총통을 국보에서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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