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이
시간 : 112분
개봉 : 2021년 2월 10일
감독 : 김현탁
출연 :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 김현목
등급 : 15세 관람가
평점 : ★★★★☆
아영은 고아원 출신에 성이 되었지만 기초생활수급비로 겨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탁기는 계속 고장이 나서 말썽인 하루 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영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월급 120만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수급비 기준이었던 월 80만원 이상의 수입이 생겨 기초생활 수급비가 중단된다는 통지를 받은 것입니다. 알바 사장님에게 소득 신고가 들어가지 않게 해달라고 하지만 사장은 자신이 걸리면 곤란해진다며 일을 그만 두라고 하게됩니다.
아영은 결국 다른 일자리를 구하게 됩니다. 영채라는 싱글맘의 아이를 봐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영채에게 5만원을 받고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영채는 아이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유가 흐르는 몸인데도 불구하고 업소에 나가게 됩니다. 영채는 2차를 나가지 않는다고 미자와 갈등이 생깁니다. 영채는 아기가 아파도 별로 놀라지 않습니다.
아영은 학교 실습 과정 때문에 그만두고 실습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제 혼자 아이를 키워야 하게 되는 상황이 된 영채는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고 두개골 골절로 치료비가 120만원이 나오자 영채는 아영이 모든 것을 잘못한 듯 마구 화를 냅니다. 아영은 아기가 떨어지지 않게 침대 가드를 올려주고 나왔는데 말입니다. 결국 영채는 돈이 필요하니 아영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워 고소를 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아기까지 입양보내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아영은 나중에 알게 됩니다.
아영은 자신의 아기를 잃는 것처럼 느끼고 영채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아영이 결찰서에 신고하겠다고 난리를 쳐서 영채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영채는 사고가 나서 다치고 맙니다. 복잡한 상황속 아영이가 오빠라고 따르던 경수가 죽게 됩니다. 그런데 경찰은 이 사실을 그냥 자살이라고 확정지어 버립니다. 아영은 장례라고 치를수있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아영은 무작정 아기를 다시 데려오기로 마음 먹게 됩니다. 영채는 자신이 술집여자인게 오히려 아이에게 안좋을 거라고 말합니다. 이에 아영은 자신과 함께 기르자며 설득합니다. 아영과 영채는 아기를 함께 기르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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