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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인천상륙작전 정보 결말 줄거리

by 1분만에알려드림 2021. 9. 4.

제목 : 인천상륙작전

시간 : 110분

개봉 : 2016년 7월 27일

감독 : 이재한

출연 : 이정재 / 이범수 / 리암 니슨

등급 : 12세

평점 : ★★★★★

 

북한군이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오고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해서 국군, UN 군의 공방전이 절정에 다다른 1950년 9월 맥아더 장군은 인천 상륙작전을 계획한다.

X-ray 작전에 장학수 대위와 8명의 해군 첩보부대를 투입한다. 장학수와 부하들은 인천으로 가는 기차에서 북한군 정치장교 박남철 육군종좌와 부하들을 제거하고 박남철의 검열단으로 위장 잠입한다.

일반 하전사들과 군관들도 군기 확립이라는 명목으로 이것저것 시킬 수가 있었고, 인청방어사령관 림계진 ㅊ오좌는 같은 소련 유학파 출신인 박남철을 각별하게 생각하면서 그가 진짜 박남철이 맞는지 의심하지만 증거를 잡지 못해 지켜만 본다.

대원 한 명이 기뢰부설해도를 찾는 사이에 사령부 복도에서 군기 교육을 핑계로 경계병들을 얼차려 시켜 시간을 끌던 남기성은 류장춘 총위가 들어오자 그에게 술을 마시자 접근하고.

 

남기성이 해도에 눈을 돌린 사이에 류장춘 총위가 빠져나와 총을 꺼내어 반격하며 총격전이 시작된다. 류장충 총위가 라이터를 이용해해도를 태우고 불붙은 해도를 가지고 탈출하려던 대원도 류장춘 총위의 총에 맞아 전사한다.

 

장학수 대위 일행의 정체가 가짜라는 연락을 받은 림계진 총좌는장학수 대위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소련 유학파 주 림계진 총좌가 얼굴은 모르지만 아버지가 부르주아 반동이라는 이유로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친구가 아버지를 죽인다.

 

최석중은 장학수를 숨겨주고 집으로 와서 켈로부대와 교신을 시도하지만 집에 이미 최석중의 정체를 알아차린 림계진 총좌가 기다리고 있었다. 림계진은 집을 뒤지지만 지하실을 발견하지 못해 최석중을 총살한다.

 

작전 직전 장학수 대위는 멀리서 어머니를 보고 발걸음을 돌리고 대원들에게 남기성의 아내가 있는 곳에 들러 남기성에게 가족과 인사할 시간을 주고 병원을 떠난다.

 

한채선의 도움으로 의사로 위장해 병원에 잠입한다. 한채선이 할 말이 있으니 기다리라고 림계진 총좌를 속여 병실에서 기다리게 하고 X-ray를 찍으러 간다고 류장춘 총위가 누운 침대를 끌고 방을 나서니 장학수와 대원들이 류장춘을 납치하고 병원 경비원들과 총격을 벌이며 병원을 빠져나간다.

림계진의 명령에 해안포병들은 맥아더 장군의 기함을 향해 조준하고 발사하려 했으나 장학수 대위가 오는 과정에서 노획한 자주포에 의해서 한 발의 포탄으로 전멸한다. 폭발물은 남기성이 이동 도중에 내려 북한군의 시선을 끌고 직접 기폭 시켜 북한군이 죽음을 맞이한다.

림계진 총좌와 마지막 결투가 벌어지고 장학수 대위는 림계진 총좌를 사살하나 자기도 이미 중상을 입었고 먼발치서 보기만 하고 온 어머니를 하늘에서 지켜드리겠다 다짐하고 눈을 감는다.

상륙지점이 확보되었음을 신호탄으로 확인한 연합군이 대거 상륙하며 인천 상륙작전은 성공한다. 육지로 올라온 맥아더 장군과 부하 미 육군 장교들은 전사한 장학수의 시신을 보고 경계를 하고 한채선은 장학수를 보고 오열한다. 

 

처음 첩보 부대원들이 지원했을 때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가족이 공산당에게 몰살당한 복수심으로 지원한 대원, 가문 대대로 독립군 집안이라 조국을 지키는 일이라 참여한 대원, 지켜야 할 사람이 있어 지원한 대원, 나쁜 일을 하며 배운 기술을 국가를 위해 쓰고 싶어 지원한 대원, 자식이 많아 쌀을 준다고 해서 지원한 대원 등과 실제 X-ray 작전에 투입돼 전사한 부대원들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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