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정보 줄거리 결말 시리즈 1편

제목 : 신과 함께-죄와 벌

시간 : 139분

개봉 : 2017년 12월 20일

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 차태현 / 주지훈 / 김향기 / 김동욱

등급 : 12세

평점 : ★★★★★

신과함께 인과 연 시리즈2편 포스팅 입니다

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 정보 결말 줄거리 시리즈 2편

 

화재현장, 초군문 이야기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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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2017년 4월 28이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KNN 사옥 화재 현장이다. 김자홍은 어린아이른 감싸안고 빌딩에서 뛰어내리고 안전줄에 매달린 채로 사다리차로 다시 돌아가려 시도하지만 고열로 인해서 줄이 끊어진다.

 

추락을 하게 되면서 사다리차에 한번 부딪히면서 에어쿠션에 안전하게 낙하하는데 실패한다, 떨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의식을 잃는다. 순간 김자홍은 지나온 인생을 하나하나 기억하게 된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현장에서 깨어난다.

 

이후 자신이 구한 아이가 무사한것을 확인하고 아이에게 다가가 이름을 묻는다. 하지만 귀에 들리는 건 누군가 부르는 자신의 이름, 이후 다시 자신의 이름이 두 번 더 들려온다. 순간 저승 3차사 중 부 변호를 맡은 월직차사 이덕춘과 경호를 맡은 일직 차사 해원맥이 뒤에서 나타난다.

 

그들은 김자홍에게 당신은 귀인이며 예정대로 오늘 사망했다는 말을 전하며 자신들은 김자홍의 변호를 맡은 저승 3차사라고 소개한다. 나머지 차사 한 명은 당신의 장례식에 있다고 알린다.

 

김자홍은 넋을 잃어 버리고 소방대원들이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달려가는 것을 지켜보고 쓰러진 인물이 바로 자신임을 확인한다. 김자홍은 이내 죽음을 받아들이고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한번 뵙고 싶다고 말하지만 의지에 상관이 없이 포탈로 천천히 빠져들어 저승으로 이동한다.

 

곧 김자홍과 해원맥, 이덕춘이 저승의 입구 초군문에 도착하고 강림을 만난다. 강림이 김자홍에게 악수를 건네지만 자신은 귀인이 아니라며 그냥 지나친다. 수많은 인파가 초군문 앞에 자리 잡고 있고, 이덕춘은 귀인을 오랜만에 만나 기쁜 마음으로 김자홍의 이름을 외친다. 

 

살인지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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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홍과 함께 3차사 일행은 제일 먼저 살인 지옥으로 향한다, 이에 해원맥은 귀인이라는 사람이 처음부터 살인 지옥으로 향하는걸 어이없게 생각한다. 이에 해원맥은 누굴 죽인 거냐 자홍에게 묻지만 자홍은 그럴 일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덕춘은 김자홍에게 지옥의 죄는 7개 있음을 알리고, 강림 차사도 7번의 재판 순서는 천륜, 살해,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중에서 죄가 가벼운 순서대로 진행이 된다고 알린다.

 

간접살인도 기소가 가능하기에 김자홍이 만약에 그의 언행으로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쳤다면 그걸로도 기소가 가능하나는것을 알려주고 인터넷 댓글도 모두 포함이 된다고 알린다.

 

그리하여 살인지옥의 변성 대왕 앞에 서게 된 김자홍, 재판장 아래로는 마그마가 끓어오르는 형벌장이 나타난다. 그 속에는 생전에 죄를 지은 사람들이 빠져서 끝이 없는 고통과 죽음을 반복하고 있다.

 

자홍은 고통을 받으면서 탑을 기어오르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손을 뻗자 변성대왕이 벼락같이 화를 낸다. 김자홍은 놀래서 손을 놓고 그들은 서로 부딪히며 불구덩이로 떨어진다. 

 

이후 김자홍에 대한 죄는 화재현장에서도 시간이 있었음에도 자신의 안위와 두려움 때문에 다친 동료를 구하지 못한 것이 간접적인 살인죄라 주장을 한다, 이후 김자홍은 5년형이라는 구형을 받는데.

 

그에 강림은 김자홍에게 당시 동료가 뭐라고 헀는지 기억이 나는지 묻고 김자홍은 잔해에 깔린 동료가 다른 사람들을 보고 자신을 구하려는 동료에게 다른 사람들을 먼저 구하라고 하고 있다. 이후 김자홍은 그날 8명의 인명을 구한 것도 기억을 해낸다. 강림은 판관들에게 이 동료의 목숨과 8명의 목숨의 무게는 어떻게 다른지 답변을 요구한다.

 

이에 변성대왕은 최정 판결로 자홍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자홍은 살인 지옥을 무사통과한다.

 

나태 지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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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홍은 두 번째로 나태 지옥으로 향하고, 뗏목을 타고 삼도천을 이동할 때 자홍은 3차사에게 왜 자신 같은 사람을 돕는지에 대해 묻고, 천년에 49명을 환생시키면 자신들도 환생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한다.

 

그렇게 나태 지옥의 초강 대왕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이후 생전의 김자홍의 부지런하고 성실한 일상들이 비추어지고, 무사히 나태 지옥을 넘어갈 듯하고 감동한 초강 대왕이 김자홍에게 무엇이 너를 그렇게 열심히 일하게 만들었냐 묻는다.

 

이에 김자홍은 돈 때문이라고 대답하며 분위기는 싸해진다, 당황한 초강 대왕은 다시 한번 묻고 김자홍은 다시 한번 돈 때문에 성실하게 일했다고 대답한다. 이후 분노한 초강대왕은 폭포 아래로 김자홍을 떨어뜨리려 한다. 

 

폭포 아래에는 거대한 원판 위에서 돌기둥이 끝없이 돌아가고 있고 그곳에 깔리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도망을 치는 사람들이 있다, 원판 밖으로는 바다가 있고 그곳에는 인면어들이 도망치는 사람들을 물어뜯는다.

 

이후 차사들은 김자홍이 소방관일 말고도 식당 일, 대리운전 , 시장 막일 등의 수많은 알바를 뛰면서 쉬는 날 하루 없이 일하는 모습이 보여준다. 자홍의 헌신 덕분에 가족들은 연명할 수 있었고 그 돈을 필요로 하는 삶의 목적은 자신의 부를 위해서가 아닌 오직 병든 어머니를 보필하기 위해서였음을 밝히며 초강 대왕을 설득하고, 그를 딱하게 생각한 초강 대왕은 무죄를 선고한다.

 

거짓 지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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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홍은 생전에 거짓된 편지로 목숨을 잃은 동료 소방관들의 자녀들에게 편지가 거짓임을 알았을 때 알게 될 좌절과 허망함을 안겨줬다는 걸 이유로 몰아붙인다.

 

태산 대왕은 그런 자홍에게 질문을 하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 자홍에게 혀를 자르라를 명을 내린다, 그때 자홍은 자신의 어머니께 심려를 끼쳐드리지 않도록 일정기간 동안 거짓 편지를 쓰고 그로 인해서 어머니가 걱정을 덜고 병이 완쾌될 수 있었던 적이 있어 동료의 자녀들을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었음을 강조한다. 

 

이에 아예 기소 자체를 기각하고, 무죄를 받는다, 이후 차홍과 차사들은 다음 지옥을 향해 걷고 있다 왜 그리 어머니를 만나고자 하는지 묻는다. 자홍은 어렸을 적 어머니가 냄비로 누룽지를 자주 끓여 주셨는데 요즘은 냄비를 여러 개 태워버릴 정도로 정신이 없으시다 말한다.

 

그는 그런 어머니를 위해서 누룽지가 되는 전기밥솥을 사서 드리려다 죽게 되었기 때문이라 그걸 꼭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하고, 사실은 밥솥만이 아닌 그 밥솥 안에 들어있는 편지도 꼭 전해드리고 싶었던 것이다.

 

불의 지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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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지옥에 도착한 일행은 아무런 기소 사항이 없기에 무사히 통과하고 남을 돕지 않은 얼음처럼 차가운 마음을 가진 자들을 얼음 속에 가두는 지옥이다. 한 남자가 오관 대왕에게 판결을 받고 얼음블록에 갇혀 실려가는 모습을 본다

 

배신 지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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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홍의 일행은 천지경을 걷다 배신 지옥에 도착한다, 타인의 믿음을 저버렸던 망자들을 거울에 가두고 파괴한다고 한다. 비록 배신이라도 아름다운 배신은 용서를 한다고 한다. 김자홍은 여기도 기소 내용이 없고 재판 없이 통과를 하게 된다.

 

폭력 지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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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 대왕 앞에 도착해 재판을 받기 시작한 자홍, 충격적이지만 그는 폭력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고등학생 시절 자홍은 영양실조 상태의 동생 수홍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모습이 보이게 된다. 

 

그 일로 인해서 동생 수홍은 크게 다치고 마음에 상처도 받게 된다, 큰 죄를 저지른 터라 변명의 여지도 없었다. 진광 대왕은 이 상황은 천륜 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피고가 용서받은 적은 ㅇ벗냐고 묻자 판관들을 그런 기록이 없다고 말한다.

 

위기에 빠진 자홍의 판결을 진광 대왕에게 천륜 지옥에서 합산처벌을 받을수 있도록 허락해달라 부탁한다. 진광대왕은 판관들에게 의견을 묻고 판관들을 무시무시한 합산처벌 재판을 동의한다. 

 

천륜지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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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천륜 지옥의 염라대왕이 나타나 덕춘의 변론을 듣기도 전에 자홍에게 유죄를 선고한다. 최종 판결을 읽으려는 염라의 말을 끊고 덕춘은 자홍이 벌인 짓엔 피해자가 없다고 끝까지 변호하지만 염라대왕은 크게 노하며 업경을 띄우라 한다.

 

오직 어머니만이 진실을 알고 계셨고, 당시 어머니는 자신이 죽어야 자홍과 수홍에게 짐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자홍이 어머니가 의식이 없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이미 깨어 있었으며, 자홍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모른 척하고 홀로 눈물 흘렸던 것임을 알린다. 어머니는 가슴에 대못이 박힌 채로 끔찍한 삶을 살아왔으며, 그 잘난 죄책감 때문에 집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자홍을 기다리면서 살아왔다고 한다.

 

모든 사실을 안 자홍은 죄책감에 오열을 한다,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말하는 자홍은 마지막으로 단 한 번만 어머니를 만나서 사죄할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염라대왕은 이미 15년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며 살아서도 못한 일을 죽어서 하려는 거냐는 말로 자홍의 부탁을 거절한다. 

 

최종 판결을 하려던 순간 어머니의 현몽이 나타난다.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김수홍, 그는 어머니의 현몽에서 대법관이 되어서 법복을 입고 나타난다, 또한 강림과 해원맥도 같이 법복을 입고 나타나서 수홍은 둘 다 자신의 쫄따구라고 어머니에게 소개를 하면서 이제 하늘나라로 가게 되어서 만나지 못하게 되었으니 부대에는 찾아오지 말라고 말한다.

 

수홍은 옛날 일을 떠올리며 울면서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한다, 어머니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자홍이 그렇게 가족을 위해서 헌신했다 어머니께 말을 한다.

 

그 순간 말을 하지 못했던 어머니가 입을 열어 말씀을 하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게 된 것이다. 어머니는 자홍과 수홍 모두 아무런 잘못이 없다 말해주며 아들들을 용서한다. 이를 지켜보는 자홍과 덕춘, 해원맥과 강림, 유죄 판결을 내려 안달이난 판관들 모두가 눈물을 보인다. 

 

염라는 이후 판결을 시작하고, 수많은 죄인 중 아주 일부만이 죄를 뉘우치고 용기를 내어 용서를 청하며, 그중에서도 또 극 소수만이 진심으로 용서를 받는다고 한다. 이후 판결문을 찢고 저승 법 1조 1항 이승에서 이미 진심으로 용서받는 죄는 저승에서 더 이상 심판하지 않는다에 의거해 무죄를 선고한다. 이후 즉시 환생을 하라는 판결을 내린다.

 

다시 찾은 천륜 지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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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홍을 환생하고3차사들은다시 염라를 만나기 위해서 천륜지옥으로 향한다, 자홍의 동생 수홍이 자신들의 49번째 귀인이 되었다고 강림이 전하고, 원귀가 귀인이 된다는 일을 단 한번도 없던 일이라 해원맥은 당황하고, 귀왕대들을 향해서 달리는 강림의 뒤를 따라 체념하고 함께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