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정보 결말 줄거리

by 1분만에알려드림 2021. 8. 14.

제목 : 항거:유관순 이야기

시간 : 105분

개봉 : 2019년 2월 27일

감독 : 조민호

출연 : 고아성 / 김새벽 / 김예은 

등급 : 12세

평점 : ★★★★★

 

가장 인기 많은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영화 패컬티 정보 결말 줄거리

제목 : 패컬티 시간 : 104분 개봉 : 1999년 5월 22일 감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 조다나 브류스터 / 클리어 듀발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평점 : ★★★★ 가장 인기 많은 영화를 추천해드립니다

somethingnothing21.tistory.com

 

줄거리 확인하기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초고화질

다시 보기 ▶︎ [1080p HD]

배경은 1919년 일본제국 경찰이 서대문 감옥으로 한 여자 죄수를 이송해 오고 있다. 형무소의 여옥사 간수가 죄수를 인수받고 남자 간수와 함께 여자 죄수의 기록을 남긴다. 수인번호는 371번, 폭행이라도 당한 듯 얼굴이 퉁퉁 부은 여자 죄수의 이름은 바로 유관순이다.

 

여옥사 8번 방에 수감이 된 유관순은 이미 감옥 안에 누울 자리 조차 빼곡한 것ㄷ을 확인하고 죄수들과 만나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안에서 같은 동네에서 어렸을적부터 함께 자라고 알고 지낸 사이의 만석 어머님도 만나게 된다. 만석 어머니는 유관순을 보고 “그깟 독립운동이랑 만세가 뭐였다고 내 아들이 죽었냐” 라며 유관순을 원망하기도 한다.

 

이를 본 기생 출신의 김향화가 나서 “누가 강요해서 만세운동을 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유관순을 변호하기도 한다.

 

작은 소란이 있었지만 감옥 안은 금세 조용해지고, 누워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걷기 시작한다. 김향화는 유관순에게 가만히 서 있으면 다리가 부어서 조금이라도 걷는 게 좋다고 말해주며 같이 빙빙 돌기 시작한다. 

 

한참을 걷고 누군가 아리랑을 부르자 한 두 명씩 따라부르고 곧 8번 방의 여인들은 다 함께 아리랑을 합창한다.

 

여옥사 간수가 조용히 하라고 경고를 하고 나서야 노래를 멈춘다. 이때 유관순은 우리들 꼭 개구리 같다고 말하고, 만석 어머니는 그게 무슨 소리냐 묻자. 향화가 뜻을 알아차리고 다 같이 노래하다가도 누가 다가오면 노래를 멈추는 게 꼭 개구리 같다고 말한다.

 

 

결말 확인하기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초고화질

다시 보기 ▶︎ [1080p HD] 

정춘영은 수감자들 몇을 불러내 개구리 발언을 한 사람을 취조하기 시작하고, 사실대로 말하면 뱃속 아이는 키울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에 넘어가 유관순의 짓이라 밝히게 된다. 이후 유관순은 정춘영과 일본인들에게 모진 고문을 받는다.

 

하지만 유관순은 참을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독하게 더욱 독하게 마음먹고 굴하지 않는다. 시간은 흐르고 겨울이 찾아온다.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나고 수감자들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본인의 솜털을 빼내 아기 옷을 만든다.

 

유관순은 스스로 자처해 양잿물로 손이 다까질 정도의 노역을 한다. 이유는 날짜를 알아내기 위해서인데, 정춘영에게 빌어 날짜를 알아낸 유관순은 만세운동 1주년이 되기까지 날짜를 센다.

 

고된 노역 중에 유관순은 지나가던 조선인 노동자에게 오라버니가 있는 남옥사 소식을 묻고 곧 1주년이 되는 만세운동에 대한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만세운동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하지만 그년는 포기하지 않고 만세운동을 할 것이라 다짐한다. 

 

그렇게 만세운동 1주년, 유관순은 수감자들을 모으고 조선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다. 그렇게 여옥사 8번 방에서 시작된 만세 운동은 다른 방으로도 퍼져나가고 서대문 형무소 수감자 모두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다. 

 

이 소리는 형무소 밖 시민들에게도 닿고 다시금 대규모의 만세운동이 일어난다. 서대문 형무손는 만세운동을 주동한 유관순을 본보기로 고문하기로 하고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지만 유관순은 절대 굴복하지 않았다.

 

이후 일본은 여왕의 혼례를 맞아 죄수들의 형량을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유관순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형량이 높아 석방이 되지는 못했다. 이후 계속해서 독방에서 수감되어 수많은 고통을 겪는다.

 

유관순은 감옥에서 참혹한 구타와, 고문으로 출소 이틀전날 사망한다. 일본은 만행을 게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 몰래 화장을 시도하지만 이화학당 요구로 공동묘지에 묻히게 된다. 하지만 일본은 그곳에 비행장을 건설하고 시신조차 유실되게 만든다. 

 

'영화 리뷰를 쓰면서 따로 코멘트는 하지 않지만, 곧 있을 광복절과 나라를 위해 살아온 유관순 열사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