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정보

강아지가 핥는 이유와 훈련방법

by 1분만에알려드림 2021. 4. 29.

우리 일상에 가까이 들어온 반려견은 이제 길에서도 쉽게 만날수 있고 인구 4명중 1명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있을만큼 우리들에게 친숙한 존재가 되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냥 강아지라는 느낌 보다는 이제는 정말 가족 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거 같아요. 저도 요키 2마리를 키우는 견주 입니다. 13살인 순이 9살 순애 엄마와딸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우리 반려견들은 몸이 아주 튼튼한편은 아니였고 소형견이니 만큼 슬개구도 많이 안좋습니다. 이외 피부병같은 잔병도 많아서 어릴적부터 고생을 많이했습니다. 반려견들은 자기 나름대로 우리들에게 신호를 보내기도 하는데 그걸 알아차릴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더 큰 아픔을 받기전에 우리 소중한 반려견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해줄수있겠죠? 우리 반려견이 습관적으로 핥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한번 유심히 관찰해보시는게 좋아요.

 

1.자기 발을 핥아요

강아지 발을 털로 뒤덮여 있고 산책 이후나 샤워이후 발바닥을 바짝 말려주지 않는다면 습진에 걸리기 아주아주 쉬운 환경이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우리 반려견이 습관적으로 발을 핥는다면 아마 십중팔구 발바닥에 습진으로인해서 말못할 고통을 매일 가지고 있을겁니다. 발바닥이 빨개지도록 온종일 핥고있을테니깐요. 발바닥의 습진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면 우선  제일먼저 습한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발바닥을 깨무는 행동을 한다면 발바닥 사이에 산책시에 묻은 이물질이 끼여있거나 관절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하니 반복적인 행동이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을 내원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자신의 생식기를 핥아요

저희 강아지중 한명은 항상 쉬야를 하고오면 자신의 생식기를 꼭 핥더라구요. 이렇듯 단순한 청결을 위한 행동일수도 있어 다행이지만 생식기에 염증이 생겨서 하는 행동이라면 문제가 심각해질수 있습니다. 특히나 중성화수술이 되어있지 않은 반려견이라면 수컷같은 경우는 포피염을 의심할수있고 암컷은 자궁축농증의 원이이 될수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암컷 같은 경우는 월경의 시기쯤 이러한 행동을 자주 한다고 하니 그 시기때에는 참고하여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 이외 시간대에 이러한 행동이 반복 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내원해주셔야합니다.

 

3.저를 핥아요

반려견이 우리를 핥는것은 정말 여러가지 의미가 있어요. 특히 제 반려견 첫재 순이는 핥는 행동은 많지 않았는데 순이딸 순애는 저를 핥는 경우가 엄청 많았어요. 그 이유중 하나가 강아지들언 어릴적에 어미견이 얼굴을 핥아 주던 기억이 있어서 자신의 주인을 핥아주는 경우가 있다고해요. 그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을 주인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하네요. 순이가 순애 얼굴을 다 젖을만큼 매일 핥아주곤 했는데 그이유를 알고나니 참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강아지가 우리를 핥을때 바로 거절표시를 하면 상처받을수 있다고 하니 어느정도 함께 행복해하며 거절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거절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행동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훈련을 통하여 교육시키는것이 좋습니다.

 

*훈련방법*

반려견이 핥는행동을하는건 아주 당연한 행동이기 떄문에 무작정 소리치고 혼내는 행동은 좋지않습니다. 거절의사는 확실하게 표현해주시고 핥는 행동을 지속하다가 입을 닫고 멈추었을때 확실한 칭찬과 간식을 통해 소통하며 교육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말을할수 없는 우리 반려견들을 위해 우리가 더 많이 관찰하고 아이들을 이해하기위해 노력해보자구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