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에서 냄새가 나요, 해결 방법 및 원인 파악

오늘은 모든 반려견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것중 하나인 귀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반려견이 귀를 습관적으로 너무 자주 긁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어느순간 부터 반려견의 귀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반려견의 귀에 염증이 생김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이때는 바로 귀를 살펴보고 관리 및 치료 해주시거나 심한경우 동물병원 내원 꼭 해주셔야합니다. 반려견 귀에 생기는 염증은 반려견에게 흔하게 생기는 병이기도 합니다, 염증은 귀의 바깥쪽, 중간 그리고 안쪽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귀 염증은 보통 박테리아나 효모에 의해 시작되는 외부의 감염으로부터 시작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려견의 귀 감염은 음식 알레르기, 기생충, 이물질, 외상, 특히 샤워시에 반려견의 귀 부분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 또 그이후 말려줄때에 귀부분을 완전 건조 시켜주지 않았을 경우에도 많이 발병합니다. 그리고 유전적 조건에 의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반려견이 귀에 염증이 생겼다고 판단이 된다면 가장 효과적이고 올바른 방법은 동물병원 수의사선생님께 데려가 치료를 받는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반려견의 귀 염증을 치료 관리 나아가 예방하고 반려견의 귀청소법이나 예방법에 대하여 병원에서 올바른방법을 꼭 습득하셔서 자기것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예방법에는 강아지에게 불필요한 음식을 절대로 주지않아야 합니다. 비만인 경우에는 다이어트가 정말 시급하니 지속적인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수분이 닿지 않도록 절대적으로 주위해주셔야 하며 염증이 완전히 치료되기 전까지는 과도한 목욕이나 수영은 절대로 금물하셔야 합니다. 반려견의 귀청소하는 법은 면봉이나 귀후비개로 절대 후비면 안됩니다. 강아지 전용 귀세정제를 귓구멍에 넉넉하게 채워줍니다. 그런뒤 귀밑에 튀어나온 부분을 찌걱찌걱 소리가 나게 마사지를 해줍니다. 3~5분정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고 나두면 강아지가 스스로 귀를 털게 됩니다. 강아지가 귀를 털어낼때 이물질도 함께 밖으로 배출 되기 때문에 면봉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면봉을 사용하면 오히려 자극이 더해져 귓병이 심해지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붉게 부어 더 큰 병을 초래 하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귓 청소후 젖은 귀를 수건이나 휴지로 가볍게 닦아주는 정도만 하면 귓청소는 끝납니다. 목욕 후에 귀 안과 밖을 잘 말려 주셔야 합니다. 특히 귀가 덮인 친구들은 더 각별한 케어가 필요합니다. 귀가 덮여 있으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때문에 귀가 덮인 친구들은 귀를 잘 말려주고 때때로 귀를 뒤집어서 환기를 시켜주면 좋습니다. 귀를 말릴 때에는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시원한 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주시는게 좋습니다. 귀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친구라면 간식을 한번 끊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식이알러지는 강아지들에게 흔히 보이는 증상인데 간식이나 사료에 맞지않는 성분이 있으면 귀를 긁는 행위를 보이기도 합니다. 간식을 끊어보거나 사료를 바꿔보는 등 먹는 것에 한번 주의 깊게 관찰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