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실화 정보 줄거리 결말

영화 타이타닉 실화 이야기 

티브이 방송을 통해 금고 속에서 84년전 그림을 발굴했다고 인터뷰를 하는데 그때 티브이를 보던 한 할머니가 자신이 그 그림속 여인이라며 브록에게 전화를 하게 됩니다. 브록은 할머니가 보석에 대해 알고 있을거라고 판단해 그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할머니를 켈디시 호로 모시게 됩니다. 할머니가 84년 전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영화는 시작 됩니다. 84년 전 1912년 당시 17세 였던 영국 귀족 가문의 딸 로즈는 가문이 몰락하는 바람에 미국 신흥 재벌 가문의 망나니 아들 칼 호클리와 어쩔 수 없이 약혼한 상태 였습니다.

1912년 4월10일 로즈는 미국으로 가기 위해 그녀의 어머니, 칼의 집안 사람들과 함꼐 타이타닉 호의 1등실 중에서도 특실에 승선하게 됩니다. 같은시각 배가 출발하기 직전에 포커판에서 풀하우스로 3등실 티켓을 따낸 떠돌이 청년 잭은 친구 파브리치오와 함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승선하게 됩니다. 잭은 우연히 1등실 갑판에 나와있던 로즈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로즈는 상류 사회의 허례허식에 염증을 느껴 삶을 비관하며 선미 난간에서 자살을 하려고 하는데 그때 잭이 발견하여 로즈를 구하게 되면서 둘은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이 일로 잭은 로즈의 가족들에게 초대를 받아 상류사회 식사에 함께하게 됩니다.

로즈는 가식과 위선 속에서 인생의 즐거움과 자율이라곤 없이 통제당하며 살던 자신과 다른 잭을 보면서 점점 호감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로즈와 잭은 신분이 달라서 서로가 만나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잭과 로즈는 사람의 눈을 피해서 서로의 사랑을 키워 나가지만 그 사랑도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같은 시각 배에서는 전속력으로 달리던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딪히게 됩니다. 배가 가라앉는 순간에도 서로를 절절히 사랑했던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