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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해어화 정보 결말 줄거리 실화

by 1분만에알려드림 2021. 8. 15.

제목 : 해어화

시간 : 120분

개봉 : 2016년 4월 13일

감독 : 박흥식

출연 : 한효주 / 유연석 / 천우희 

등급 : 15세 관람가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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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어화 초고화질

다시보기 ▶︎ [1080p HD]

일제의 치하 안에서 고위 공직자들을 위해 예인을 양성하는 대성 권번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소율이 있다.

 

권번의 교장이자 소율의 어머니 산월 역시 뛰어난 노래실력을 가졌던 기생이다. 딸 소율의 장기는 정가이다. 어느날 포목점 배달부로 일하던 남자가 도박판에서 옷감을 모두 날리고 자신의 딸을 그 값으로 대친 치르겠다는 만행을 저지르며 권번에서 소동이 일어난다.

 

그의 딸은 서연희 이다, 처음에는 까칠한 모습이지만 소율은 같이 공부하고 싶단 이유로 어머니에게 함께 권번에 넣어달라 부탁하고 그녀의 붙임성 있는 태도 덕분에 둘은 단짝이 된다. 이때 연희를 대하기 어려웠던 모습으로 인해서 그녀에게 가시꽃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1943년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는 그녀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바로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난영 선생님이다. 엄격한 정악을 부른느 그녀들에게 대중가요를 부르는 선생님의 모습은 그야말로 동경의 대상이었다.

 

윤우는 일본에서 작곡 공부를 하던 중 아예 학업을 접고 귀국하고 언젠가 소율과 결혼할 것을 암시한다. 그러던 가운데 소율의 첫 놀음날이 다가오고 상대는 경성 최고의 권력자중 한명인 조선총독부 경무국장 히라타 기요시.

 

히타라의 집에서 놀음판을 벌이는 소율, 그녀는 이 자리가 단순히 노래와 기예를 뽐내는 자리인줄 알았지만 히라타가 목욕물과 기모노를 준비해둔것을 보고 자신을 예술을 전하러 온것이지 몸을 전하러 온게 아니라 말한다. 

 

다음날 상심에 빠져 있는 그녀에게 윤우가 찾아와 선생님의 특별 공원 티켓을 주고 간다. 그러면서 정악과 같은 높은 분들이 여유롭게 즐기는 노래가 아닌 조선 일반 백성들이 공감하고 함께 부를 수 있는 조선의 마음을 작곡하고 싶다고 말하며 소율에게 언젠가 함께 그 음반을 작업하자 약속한다.

 

결국 권번으로 돌아온 연희는 수율에게 음반 계약을 하겠다 말하고 소율은 윤우를 찾아간다. 콘서트장에 방문한 소율은 연희의 노래에 묘한 감정을 느끼고 연희에게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듯한 윤우의 표정을 보고 허탈하게 웃으며 공인이 끝나자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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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어화 초고화질

다시보기 ▶︎ [1080p HD]

모든 사건이 끝나고 윤우는 출소를 하게 되고 소율이 경무국장의 애첩이고 모든 사건의 원흉임을 알고 그녀를 찾아간다. 소율은 윤우에게 사랑 거짓말이를 불러주며 예전에 윤우가 했던 말 지금까지 내 마음 안에는 너 하나밖에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약속한다를 그대로 말하며 자신만을 위한 노래를 작곡해 줄 것을 요구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광복을 맞이하고 ,일제의 앞잡이로 살아오던 사람들에게 분노한 민중들이 응징을 시작한다. 윤우는 연희의 환영을 그녀와 함께하고자 기차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대성권번과 함께 기녀들 또한 응장당했으며 소율은 모든 호란을 피해 도피길에 오른다.

 

시간은 현재로 돌아오고 라디오 DJ는 조선의 마음 LP가 모두 복원되어 노래를 부른 전설의 여가수 서연희에 대해 알고 있는 분이 있다면 제보를 받는다는 멘트를 한다. 방송국을 찾아온 소율은 PD에게 자신이 바로 연희라고 말하며 아직 일반인에게 공개된 적 없는 조선의 마음을 불러 자신이 연희임을 믿을수 있게 한다.

 

대기실에 찾아온 그녀는 소율에게 자신은 모두 과거를 지우고 현재 새로운 남편과 결혼하여 자녀를 두었고 소율이 예쩐에 자신에게 한 말인 “누가 뭐라 그래도 훌륭한 가수가 되어야 한다”를 들려주며, 김옥향도 이미 죽었고 정소율도 이미 죽었고 지금은 서연희만이 남았으며 비밀을 지키겠다는 것을 암시하고 나간다.

 

모든것을 깨달은 소율은 눈물을 흘리고 이렇게 좋은 그때는 몰랐을까요 라고 말하고 방송국을 나오고 이후 그녀가 부른 사랑,거짓말이의 음악과 함께 소율이 공원 벤치에서 잠시 눈을 붙인다. 과거의 연희와 다정했던 친구 사이를 떠올리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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