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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정보

긴털이 매력적인 대한민국 강아지 삽살개에 관하여

by 1분만에알려드림 2021. 4. 25.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368호로 귀신 쫓는 개로 불려지고 유명한 머리가 크고 털이 많고 길게 뻗어 눈코입을 가리기 까지하여 앞이보이긴 하는건가..하고 생각이 많이 들었던 크고 덩치가 좋지만 귀여운 외모의 삽살개. 이런 종류의 개들을 귀신이나 잡귀를 쫓는 영험한 기운이 있다는 뜻의 '삽'자를 넣어 통칭 '삽살개'라고 하게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삽살개는 어느 하나의 견종이 아니라 여러 형태의 견종을 칭하는 포괄적인 의미의 명칭이며 그 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여 표준화한 것이 천연기념물 제 368호 삽살개이다. 이름이 말해주듯이 귀신을 쫓을 만큼 용맹하고 당당하다. 길고 두터운 피부와 털은 추위에서 지켜 주고 외부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갑옷 역할을 한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경계심이 많지만 절대 가볍게 행동하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몸무게는 45~56kg 정도가 평균적이며 중대형 크기 45~55cm 정도 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키우기보다는 단독,전원주택 같은 넓고 활동량을 넓고 편리하게 가질수 있는 공간이 형성된곳에서 기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진돗개와 같이 집을 지키는데는 정말 우수합니다. 조선시대에 궁중화가가 그려 왕(영조)에게 바칠 정도로 얼룩삽살개는 많이 알려지고 계급따위에 상관없이 많이 사랑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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