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속에서 피어난, 순수한 두 아이의 우정 그리고 엄청난 비극의 시작
제목: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감독: 마크 허먼
장르: 드라마
출연배우: 에이사 버터필ㄷ, 데이빗 듈리스, 쉴라 핸콕, 잭 스캔론 등
상영시간: 94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결말 공개 '스포주의'
브루노는 가정 교사의 수업이 끝나고 놀다가 다치게 됩니다. 그것을 유태인 파벨이 치료해 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브루노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의사인 사람이 왜 여기에 있는지 의아해 하고 한편 유태인 수용소 진상을 알게 된 브루노의 엄마는 화를 내며 이곳은 자기 아이들이 유년기를 보내기 적합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독일인들 대부분은 아유슈비츠는 알지도 못했고, 랄프가 워낙 자신의 아내에게도 일에 대한것을 알려고 하면 화를 냈기에 나중에 알게 된 것입니다.
가정교사 수업 이후에 할일이 없던 브루노는 혼자 놀다가 호기심에 뒷문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곳에느 ㄴ수용소가 있었고 거기서 브루노는 또래의 유태인 소년 슈무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슈무엘이 수용소에서 나와 자신의 집에서 일하게 되자 브루노는 자신의 케이크를 건네주고 슈무엘은 기쁘게 먹습니다. 그러자 랄프의 부관 코틀러 중위가 나타나서는 케이크를 너가 준거냐 윽박지르자 겁을 먹은 브루노는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슈무엘은 수용소로 돌아가서 체벌을 받아 영화 후반까지 계속 다친 상태로 잇게 됩니ㅏㄷ. 브루노는 슈무엘을 찾아가서 사과를 하고 슈무엘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수용소에 있지만 만나지 못한 자신의 아버지를 찾고 싶다고 말하게 됩니다 .브루노는 죄수복을 입고 슈무엘의 아버지를 찾아주겠다고 합니다. 랄프는 아내의 설득에 브루노를 위해서 이사를 가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하필 브루노네가 이사를 가던날 브루노는 큰 샌드위치와 함께 친구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몰래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은 생각보다 너무 무서운 곳이었고 브루노는 점점 표정이 굳어갔습니다.
이에 브루노는 돌아가고 싶었지만 슈무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아버지를 찾아다녔습니다. 슈무엘은 자신의 막사 먼저 찾아보자고 해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것이 브루노가 랄프의 부관에게 물어본 '저 악취는 뭐죠?'의 대답이 되고 맙니다. 독일군이 그 막사의 사람들을 끌고 나와 가스실로 데려간 것입니다. 이에 브루노와 슈무엘은 사람들과 같이 독가스실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때 집에서는 브루노가 사라진 것을 깨닫고 브루노를 찾기 시작합니다. 이에 브루노가 수용소에 들어간 것을 깨달은 아버지는 수용소로 뛰어갑니다. 영화는 브루노의 엄마가 아들의 옷을 껴안고 비속에서 울부짖는 모습과 뒤늦게 가스실로 도착한 랄프는 브루노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에 큰 상심을 느끼는 모습과 동시에 샤워실에 널려진 옷들이 가스실에서 죽어간 유대인들의 수를 알리는 장면에서 클로징 오프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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