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논란 에이프릴 이현주 드라마 특별출연?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왕따 논란 이후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에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걸그룹 에이프릴 활동 당시에 멤버들로부터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그녀가 새롭게 방송에 나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현주는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윤이서의 라이벌인 한유라 역을 맡았다고 한다. 

하지만 멤버들의 반박에는 데뷔당시부터 현주는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며 연습을 버거워 헀고 꼭 필요한 레슨에도 참여 안하는 경우가 많아 멤버들이 너무나 힘들어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또한 2015년 8월 25일 더쇼로 첫 데뷔 무대를 한 이후 금요일 음악방송 날 샵에 가려던 상황에 현주가 사리졌고 이후 나타나지도 않으면서 현주 없이 5인으로 무대를 진행했다고 한다. 데뷔한지 일주일된 신인 걸그룹이 리허설을 펑크 낸 것은 최초라 한다. 회사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주를 달래고 원하는 조건을 모두 맞춰주기도 했지만 힘들다는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고도 한다.

이현주는 4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에이프릴 시절 멤버들에게 폭행과 폭언들 당했다고 폭로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팬카페와 언론 인터뷰에 참여해 이현주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이런 이현주 님의 복귀는 팬들에게 큰 집중을 받게 되었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궁금해지는 새로운 행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