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1 동글동글 매력덩어리 비숑 프리제 비숑 프리제는 바빗이라는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사냥개를 닮아 바비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털이 동그랗게 돌돌돌 말린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외향적인 성격이라 사람과 동물들과도 아주 사교성 좋게 지내는 성격인 아주 좋은 소형견이다. 비숑프리제는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전해졌다고 한다. 17세기와 18세기에 여러 유명한 화가들이 왕과 귀족을 비롯한 시대를 거느리던 인물들이 비숑 프리제와 함께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 많이 남기기도 하였다. 나폴레옹 3세 시대에 다시 큰 인기를 얻고 “테네리페(ténériffe)”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프랑스와 함께 벨기에에서도 비숑은 인기가 많은 견종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두 차례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비숑 이라는 견종은 찾아보기 힘들 정.. 202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