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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검객

by 1분만에알려드림 2021. 9. 20.

제목 : 검객

시간 : 100분 

개봉 : 2020년 9월 23일

감독 : 최재훈

출연 : 장혁, 김현수, 조 타슬림, 정만식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평점 : ★★★★☆

줄거리

조선의 15대 왕인 광해가 궁궐에 침입한 반정군에 쫓겨 겸사복과 함께 피한다. 반정군은 궁을 나와 피신한 광해를 찾기 시작하고, 겸사복이 반정군의 앞을 가로 막아 이목 요는 전쟁에 나간 장수에게 투항하라는 명령을 내린 왕이라고 말한다. 민승호가 그의 앞으로 오고 겸사복장은 무인이라는 것이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거냐 묻는다. 민승호는 겸사복에게 물러서라고 하지만 겸사복은 칼을 뽑고 자세를 잡는다. 민승호도 칼을 뽑고 공격을 하게 된다. 둘은 결투를 벌이가 겸사복은 부상을 당하게 된다.

 

10년 후, 태율과 태옥이 놀던 중 태율의 눈이 흐려지더니 비틀거리자 태옥이 놀라 아버지에게 달려간다. 스님은 태율의 눈을 보고 화선당에 가면 눈에 좋은 약을 구할 수 잇다며 객주가 자기에게 신세진 것이 있으니 잘 말해두겠다고 말한다. 좋은 약도 때를 놓치면 쓸모 없어지니 늦기 전에 가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태율은 움직이려 하지 않고 태옥은 아버지에게 고칠 방법이 잇는데 왜 가지 않냐 묻자 태율은 너만 무사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태옥은 아버지가 안가면 자신이라고 가겠다며 짐을 꾸리고 태율은 태옥과 함께 집을 떠나 마을로 내려가게 된다. 

 

이후 저잣거리에서 검계들이 포로로 잡은 사람들을 흥정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한남자가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게 된다. 갑자기 화가 난 농민 들이 무기를 들고 노예상으로 나오게 되고 그떄 후아삼이 부하들과 등장하게 된다. 후아삼은 소란을 피우면 죽인다고 협박하고 이에 한 남자가 후아삼의 다리를 잡는다. 후아삼은 자신을 잡은 이를 폭행하기 시작한다.  태옥이 나서려 하자 태율은 나서지 말라며 말리게 된다. 이에 관군들이 오지만 그들이 사신이라는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가게 된다.

 

화선당에 간 태율과 태옥은 그곳에서 화선에게 스님의 이야기를 꺼낸다. 화선은 귀한 서역의 약재는 고관대작가 연이 닿지 않는 다면 얻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에 태옥이 구해달라고 말하지만 이내 돌아서게 된다. 태율과 태옥은 산골짜기 집으로 돌아가게 된도, 태율이 태옥에게 방울 달린 팔찌를 건네준다. 다음날 태율은 어디론가 가고 화선이 태옥을 찾아와서 데려가게 된다. 이에 태율이 주모에게 태옥을 찾지만 화선당에서 데려갔다고 답해준다. 

 

태옥은 이목요 대감의 수양딸로 들어가게 되고, 태율은 산길을 따라 걷다 자객의 공격을 받고 화선당으로 가게 된다. 한편 구루타이는 이목요의 하인들은 하나씩 끌고간다. 이에 이목요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구루타이는 태옥에게 가서 태옥을 죽이려 하자 이누치가 지팡이 든 남자의 딸이라고 알린다. 이에 구루타이는 이목요의 진짜 딸에게 칼을 겨누게 되고, 그때 민승호가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

 

결말

들어온 민승호는 태옥을 바라본다. 그시각 화선과 태율이 이목요 저택으로 찾아오고 이목요 대감의 하인들이 모두 죽은 것을 보게 된다. 태율은 검계들을 따라 색주가로 찾아가고 태율은 그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주모는 태율에게 어린 여자들을 모두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고 말해준다. 태율은 태옥을 찾으로 향하게 된다.

 

이목요는 광해를 지키던 검사복 태율인 것을 알아보고는 무릎을 꿇고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이에 태율은 너희들이 바꾼 나라를 끝까지 지켜보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곧이어 태율의 앞에 민승호가 기다리고 있었고, 민승호는 태율에게 물러나라고 말한다. 민승호는 나라가 고통바는 것을 막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하고 태율은 그 아이가 자신에게는 나라라고 답하게 된다.

 

구루타이는 태율을 공격하고 이에 부상을 당한다. 서역여인이 태옥을 끌고 나오고 태율은 태옥의 울음소리를 듣고 칼을 쥐고 구루타이를 공격한다. 구루타이는 태율의 칼에 맞아 비틀거리고 태율은 태옥을 안으며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사실 태옥은 왕의 딸이었고, 태율은 왕의 딸을 자신의 딸로 숨겨 끝까지 지켜온 것이었다. 얼마후, 태율과 태옥은 산에 있던 집을 떠나 산길을 걸어가고 태옥이 산에 살아도 좋다고 하지만 태율은 이제 세상을 보고싶다고 답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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